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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4기) 주말에 폴폭스 + 아바스틴으로 2차 항암 끝내고 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변이 좀 굵게 나와서 오후에는 변비약을 안 드셨다고 하는데 (원래 하루 세 번 드셔요) 점심을 밥은 전혀 안 드시고 추어탕 국물만 조금 드셨는데 변이 계속 안 나오다가 저녁 드시고 피가 한 번 나오고 식 후 변비약 드시고 조금 전에 또 피가 나왔다고 하셔서 사진을 찍었어요.
변비약을 한 번 걸러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병원을 가봐야 하는 건지 휴.... 복막에 전이가 되면 피가 나올 수 있다는 말도 있고 계속 피가 나오면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는 말도 있고...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당장 응급실을 갈 정도로 통증이나 다른 힘들어하시는 증상은 없긴 한데 그래도 빨리 병원 가서 주치의 선생님을 뵙는 게 나을까요?
매번 이런 글만 올려 죄송합니다.
나날이 새로운 증상이 생기셔서 하루하루 피가 마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