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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람이 왜이리많은거예요...
암이 우리에게 이렇게 가까이 있는거구나
아빠가 진단받고서야 알게됬네요
성별 나이 불문 충격 그자체예요.ㅡㅡ
아름다운동행 글을 읽고
이런암 저런암 몰랐던 암들도 알게되고..
아픈사람들 세상속을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너무힘드네요.
언젠가 아빠가 아닌 나일수도..
다른 가족일수도 있을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병원 다녀올때마다 아빠를 뵐때마다
후드암인 아빠는 목에
암덩이가 커지고 번져서 붓고
도깨기방망이 처럼 울퉁불퉁..
없던혹이 한개한개 늘어나고
목에서 터진혹은 고름이 쏱아지네요.
암조직이 피부밖으로 나올수있겠어요..
오늘 장루봉투?? 이거를 주시고
붙여서 고름을받아내라는데
장루가 뭔지 또 검색해봤네요..
새로운걸 알게될때마다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워요
아빠증상도 보는게 사실 충격적이고
저혼자 감당하는게 힘들고 무섭고
우울해요..
다른보호자분들도 너무힘드실텐데
이런현실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시는지도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