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분들 안녕하세요.
쥬니의 수술에 많은 응원과 걱정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덕에 민쥬니는 수술을 아주 잘끝냈습니다.
아기라 천천히 진행될것같아 2-3시간걸린다고하였는데 2시간10분정도 걸렸네요.
약.5센치정도로 광범위 제거하였고 걱정했던 큰혈관은 다행히 잘피해서 절제되어 걷는거에 전혀 문제없이 수술이 잘되었다고합니다.
절제한 덩어리를 조직검사해보니 활동하고있지않은 암세포로 나왔다고합니다.
약1년간 먹은 비트락비로 5센치였던 암을 1.5센치로 줄였으나 더이상 크기가 줄어들지않아 이제는 수술하자했는데 애도 컸으니 복용량을 조금 더 늘려 좀 더 먹어보자고 저희가 수술을 좀 미뤘으나 여전히 줄어들지않고 수술을 진행했는데 죽은 암세포라 반응하지않았던것같다하시네요. 그세포를 다 제거했으니 이제 웃을날이 오겠죠?
수술 당일 금식하는게 많이 힘들어했지만 그 큰 수술을 잘 견디고 나와서 죽까지 한그릇 뚝딱하고 잠도 안설치고 푹잤습니다.
병실이없어 5인실에서 어르신들께 이쁨많이받고 수술다음날 1인실로 옮겨 낮잠도 푹자고 밤에도 조용히 잘잤네요.
회복속도가 워낙에 좋아 다음날 저녁부터는 잡고 서길래 너무 놀랬네요ㅎ
약 일주일의 입원생활을 끝내고 퇴원하였다가
어제 다시 내원하여 실밥제거를 하였습니다.
수술부위 염증도 전혀없고 아주 잘꼬매졌으며 피검사수치도 괜찮다고합니다.
이제 mri를 한번 더 찍어보고 복용중인 비트락비를 그만먹을지 좀더먹을지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수술전 부작용에 대해 너무 걱정을 많이했으나
잘먹고 잘자고 무엇보다도 잘 걸어다니니 한시름을 놓게되네요.
아직 완치된건아니지만 완치판정받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동행분들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모두 완치되길 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