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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 2월4 일에 국가검진 위내시경에서
암 관상샘암종(중분화)로 진단을 받고 어찌어찌하여
3월둘째주에 아산에서 이인섭교수님께 수술 예약이 잡혀있어요.
입원전 검사할것 하고 오늘 수술전 교수님 다시 뵜는데
제 병변이 상부쪽에 있다보니 전절제 또는 상부만 절제후
소장으로 두 갈래로 연결하는 수술을 선택할수 있다고 하셨어요. 저는 원래부터 이교수님의 전절제가 아닌 부분절제에 관심이 많아서 그쪽으로 갔던터라 당연히 전절제는 하고 싶지 않은데 교수님께서는 지금 ct상으로는 로봇 부분절제 가능해보이지만 수술시 암의 부위가 넓다면 전절제도 감안해야 한다고 하세요.
여기저기 들리는 말로는 그래도 위를 남겨놓는게 삶의 질이 다르다는분도 계시는데 교수님께서는 별 차이가 없고 만에 하나 재발율 생각하면 전절제가 나을것 같다고도 하시고..
굉장히 나긋하신 음성으로 환자편에서 이야기 해 주셔서
마음은 편했지만 제가 선택을 해야하는 입장에선 갈등이 생기네요.
여기 환우님들 중에 저처럼 상부에 병변으로 전절제 안하시고 부분절제 하셔서 지금 상태가 어떠신지 정보 좀 주시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상부 부분절제는 오래 되지 않아서 예후에 관한 정보들이 많치 많다보니 교수님도 권하시는 쪽은 아닌듯 보이구요.
처음 진단받고 남편이 까페 가입해 주고 매일 동행에 들어와서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