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한지 2주가 넘은 듯 하네요~
여러 검사를 했고 암 성질이 소화기내과쪽 추정으로 보여진다해서
펫시티 한번 찍고 어제 대장 위내시경도 했어요~이 검사가 마지막 검사로 보여진다고~
여기서도 뭐가 안나오면 원발미상으로 치료 들어가야 할 거 같다고하네요~
척추병원에서 1/9일 전이암으로 보여진다는 첫 소견을 듣고 한달 하고도 2주정도 되어가네요~~
이렇다 할 치료를 전혀 받은거 없이 이런저런 검사만 받았는데 결국은 ㅠㅠ 원발미상이라....
다른 병원을 또 옮겨서 검사하면 또 시간이 지체되고...치료 시기를 놓칠까봐서.....
그냥 치료 받아야겠죠???
보험도 걱정이네요....원발미상암....진단이면....진단금이.....제대로 안나올거같아서요~ㅠㅠ
뼈전이라서 통증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서요~~ 잠자는것부터....ㅠㅠ
진통제 용량만 늘려가면서 버티고 있는데.....
원발미상은......치료방법도 어렵다고해서....
현재 병원을 믿고 치료받아야 겠죠???
아직 항암이든 방사선이든 퇴원도 아직은 안한 상태인데....
아마도 퇴원해서 다음 치료때 외래로 오라고 할 것 같아요~~
병원에서 오랜만에 집에오는거라 그래도 기분이 들떠있는 남편이네요~
딸바보라..... 딸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또 그간 먹고싶어하던 음식들도 해달라고 하던데....
좀 자극적이고 매운.....술안주 같은것들....원래의 식습관이 그랬어서요~ 술담배조아하고....(술은 절대 안되게지만...)
입원전에 통증때문인지 입맛이 없어했어서....원래도 말랐는데 5키로정도 빠져서....정말....너무 보기가 맘아프고
안좋더라구요ㅠㅠ
집에서 지내는 동안 환자식단으로만 줘야할지.....아니면 먹고싶어하던 음식들 먹어도 될가요?
제가 챙겨줘 보니 자극적인 음식으로 주면 좀 더 잘먹던데 뭐든 잘먹는게 중요한건지....
비형간염 보균자인데 항암주스(동행까페에서 참고)같은것도 식사와 별개로 하루에 한번씩 줘도 될지~
두서 없이 써내려가서~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