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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3기C로 수술 후, 1년 6개월을 무탈히 지내시다 간 및 폐로 전이되어 재발하신 후, 지금까지 2년 가량 항암을 잘 버텨내주셨습니다.
마지막 급여 항암제를 사용했는데 암이 1.5배 이상 커졌고 이제는 더이상 쓸 약이 없으니, 항암 중단을 선언하시네요..
현재 삼성병원 임상을 하나 신청해놓은 상황인데,
혹시 다른 분들은 어떻게 대비를 하시나요?
아직 잘 드시고, 매일 운동하시는 의지가 있으신데, 이대로 포기하기에 너무 안타까워 여쭙니다..
지샘으로 전원하여 완화 의료 및 다른 공격적인 항암이라도 좀 시도해볼까 하는데,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더도말고 고통 없이 딱 1년만 곁에 계셔준다면 더이상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