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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도했어요 항암
이제1차지만 나름힘들었을때도 있긴하더라구요 3일짼가 구토에 설사에 이게 항암인가하는 약에 취한다는게 이런거구나싶기도...
다행이랄까 토는 딱한번했네요
식사는 첨엔 다들아시겠지만 속이 별지랄발광을하는데 뭔들 먹을수있었겠어요..
모친이해주신 추어탕...장모님이해주신 전복죽...마눌님이해주신 강황밥...먹기도쉽지않고 소화도안되고 밥한끼먹는데 걸어다니면서 한시간반씩 걸렸네요^^ 애기도아니고 ㅋ
6일째부터 어라~속이 그렇게 나쁘지않은거에요
약먹기전 칼기상해서 마눌님이 안차려주면 제가 냉장고찾아보고 알아서 찾아먹고 약(항암제)칼같이 3분전 알람해놓고 종이컵에다 톡톡톡 약까서 디립다 끌어놓고 물은 한컵 만땅으로~~
체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어디선가 주워듣고선 자주는 아니고 바로앞 공원에 산책도 하면서 식사시간 아니어도 배고프기전에 조금씩 주워먹고하니까 부디끼는것도 설사도 나아지고 밥먹는시간도 30분도 안걸리더라구요^^
ㅋ 이제 항암제 14일치도 다먹었고 2차하기전에 빠진살 조금씩 메워나가야겠죠^^
179에 76킬로였는데 첨확진되고 한달동안 맘고생, 경주~서울 왔다갔다 잠도못자고 살도 5키로나빠지고 ㅠㅠ
항암바로전 71킬로
와우 한참빠지니 68까지
지금은 딱 70
음...휴식기동안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날까...추천도살짝 받아볼께요^^
참고로 마눌님은 직장다니신다고 저녁이랑 주말에만 면회합니다
4기님들 힘냅시다 할수있다~~씨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