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내막암수술전 / 복통, 두통, 손가락관절염

자내본1건강하자
2023.03.06 22:13 | 조회 888

자궁내막암 1기 진단후 아산 수술날짜가 벌써

D-15일이네요.. 많은 글을 읽으며 괜찮았다가

심장이 터질듯 무서웠다가.... 하루하루 지나며

정말 바이오리듬이 수없이 자주 왔다갔다합니다..

어제 갑자기 복통으로 응급실가서 닝겔맞고

집에와서 괜찮다가 저녁에 아프더니 오늘도 하루종일

괜찮다가 또 저녁이 되니 속이 답답하고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이거 신경성일까요...?

왼손으로 뭐 하지도 않는데 관절 마디가 팅팅붓고..

이미 뭐 피부 트러블은 말 할것도 없구요..

자궁쪽 문제있기 전에는 여드름이라고는 없었는데 최근 좁쌀여드름부터 턱과 볼에 지져분하게 많아지네요

등은 또 담온것처럼 왜이렇게 한번씩 옮겨다니며 아플까요..

뒷골도 땡기고요...

참 여러가지하는것 같아요..

자궁암 증상이 이런가요...?

애들도 키우다보면 밤에 더 아프던데

저는 어른인데도 이러네요 ㅠㅜ

엄마가 와계셔서 마음이 편안한데

병전에는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는데

그래도 엄마뿐이없내요

등두들겨주고 침침한 눈으로 약봉지 약성분 봐주시며

이 약이 너무 독한약이라며 복통약중에서도 쎈약이라

등이 결릴수도 있다며 반 약사처럼 제 맘 알아주니

남편보다 나은거 같아요 ㅠㅠ

휴.... 수술전이라 신경성인지...그런것도ㅠ같은데

수술후엔 또 합병증 없이 자연스런폐경증상 이겨내며

잘됐으면 좋겠는데 걱정이 너무 되네요

신경을 너무 쓰나봅니다 제가 ㅠㅠ

디데이 20일 무너지고는 아니 3월로 달이 바뀌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심해지는거 같아요..

아이들 초등학생 저학년들이라 이달 적응하는데

좀더 봐주려고 15일로 수술 당길수 있다는거 거절햇는데

빨리 받을걸 그랬을까요

오늘도 밤이 길거 같아요..

밤에 빨리 자고싶어서 낮에 5천보 걸었는데

얼른 잠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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