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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언니가 항암주사달고 바늘 빼는날 약이 조금 남았을때 바늘이 빠졌다고 아침일찍 혼자 택시타고 아산병원 주사실서 바늘 제거했다고해요
간호사쌤이 간혹 그런일있다고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했다고해서 전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후로 언니도 별말이 없었어요
오늘 종양내과 진료볼때 선생님께서 케모포트 보자고
하시더니 상처 어떠냐 묻고 지금은 괜찮냐고 물으시고
처음 듣는얘긴데요 살갖이 벗겨져서 혼자 마데카솔
발랐다고 하네요 ㅠㅠ (얘기 듣는순간 넘 속상했어요)
좀전에 항암들어가고 전화가왔네요
간호사쌤이 피부과 진료한번 보라고 했다네요
아산은 진료종료라 통화가 안되고
진료예약 잡는것도 마니 기다릴텐데
혹시 일반 피부과 가도 되는건까요?
이런경험 있으셨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독한 항암약이 피부에 닿았으면 확인을 했어야했는데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확인안한게 넘 후회스럽네요
케모포트 심은곳 피부가 거뭇거뭇 흉터가 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속상해서 언니한테 한마디했네요
사소한거라도 이상이 있음 얘기를 해야지 왜 안했냐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