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1차 부작용과 해독주스?

유리블라
2023.03.08 01:34 | 조회 864

요관암3기, 방광암0기입니다.

신요관절제 수술 후 6주만에 항암1차를 시작하였습니다. (시스플라틴+젬시타빈) 병원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오심이 시작되어 8시간을 변기를 잡고 있었네요. ㅠㅠ물도 마시지 못하니 역시 항암은 힘들구나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전 다른 부작용으로 변비를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설사가 찾아왔네요. 구토에 설사까지 하니 탈수가 살짝 걱정은 되네요.

수술이후부터 닥살미남님의 해독주스를 만들어 먹었고 하루한번 용변을 보아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오늘 항암교육을 받았는데 만성신장질환 3기이니 주스를 먹지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칼륨과 인수치가 높거든요. 칼륨약먹을 수 있다하시면서요. 식초물에 담궈두고 (2시간까지는 아니었지만) 끊는 물에 데쳐먹고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마음 한켠에 있었는데.. 설사를 하는 바람에 잠시 중단을 해야하나 봅니다. 근데 설사가 나아지면 먹어도 괜찮을까요?

쉬운 결정이 없네요. 내일은 물 한모금이라도 마실 수 있음 좋겠습니다. 질문을 겸한 넋두리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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