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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에 림프종 판정받으시고 재작년 완치 후 작년에 백혈병판정을 받으셨습니다.
1년간 항암을 받으시고, 그동안 허리골절에, 섬망, 설사 등 힘들게 지내셨습니다.
어머니께서 1월 말로 항암제가 반응이 없다해서 항암중단은 한상태입니다.
그 후 설사와 복통으로 응급실가셔서 10일정도 입원하고 나오신후 컨디션이 좋아지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머니한테도 상의 후 호스피스 면담 후 대기를 걸겠다고 말은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날부터 고민되시는지 잠을 좀 못주무시는듯 보여서 ...생각이 많아지네요.
지금은 힘은 없기는 하시지만 항암하실때보다 식사도 잘하시고, 컨디션이 나빠보이지 않으시기도 하고요.
어머니도 막상 호스피스 꺼려지시는지 안좋아지면 그때 응급실가서 입원해서 그렇게 일반병실에서 치료하다가 안되면 그때는 마무리하는 방향으로 했으면 하시네요.
한가지 걱정인거는 호스피스 상담 의사분, 주치의분도 혈액암은 한순간에 안좋아진다고 하시는데, 상황을 겪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어요.
그동안 고생하신 어머니 편하게 보내드리는게 마지막 제 일인것 같은데, 모든게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