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과 스탭들이 다들 친절하셔서 마음에 위안이 되더라구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중1여아 복통 ㅡ 응급실 ㅡ Ct에서 난소 혹 발견 ㅡ 복강경으로 제거수술 ㅡ 조직검사에사 종양소견(과립막세포종) ㅡ 암센터 진료(생식세포종)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암센터 선생님은 조직검사 결과지(2차병원)에 생식세포종으로 나와있다고 하시며 생식세포종이라고 하시는데 그럼 2차병원 의사샘은 조직검사지를 오독한 걸까요? 저한테 과립막세포종 영어로까지 불러주며 찾아보라고 했거든요. 이게 가능한 일인지..
2. 암센터에서 피검사하고 CT와 Mri 계획이 잡혀 있습니다.
저는 암확진의 경우 pet CT를 찍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요? 통상 몇기인지, 전이 여부 등은 어느 검사로 알수 있나요?
암센터에서 조직슬라이드를 추가로 10개 갖고오라고 하셨는데 그걸로 알게되는건가요?
3. 수술한 2차 병원에서는 아마 개복하고 난소제거를 해야할거라고 했었어요. 제가 가장 후회되는 지점이 이거였는데, 너무 서둘러 혹제거를 결정해서 수술을 두번하게 될까봐서요. 그런데 암센터 선생님은 기존결과지 보고 말씀하셨을 때, 수술 이야기는 없고 항암을 지체없이 해야한다 하셨어요. 생식세포종의 경우는 수술로 난소를 꼭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건지요?
4. 종합적으로 저야 당연히 암센터 선생님 말씀을 신뢰하지만, 두분의 말씀이 다르니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어련히 알아서 해주시겠거니 하면서도 한번의 후회를 했다보니 모든 검사를 마치지 않고 치료에 들어갔다가 되돌아오는 일이 생길지도 겁이 나구요.
누구보다 건강하던 아이가 이런 큰 병에 걸려 심장이 녹아내리는 게 어떤 느낌인지 경험하고 있습니다. 두서없지만 읽어보시고 어떤 말씀이라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