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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오후 좌측결장 부분절제.
아주대 오승엽 교수님께 수술 받았고
오후2시 수술시작-5시반쯤 회복실로 가셔서
6시에 입원실로 올라가셨습니다.
간호간병통합병실이라
보호자는 수술 당일 입원실 올라가서
30분 짧게 면회 가능했어요.
(수술 이후에도 회진때 제가 옆에서 같이 들을수가 없으니
참 답답하네요....ㅠㅠ)
엄마는 수술 당일 저녁때
수술 잘 받고 나왔다고 단톡방에 남길 정도로
의식도 괜찮으셨구요.
수술 3일째인 어제(17일)부터
목 살짝 축일 정도로 물 드셨고,
오늘 점심때부터는 미음 나올 예정이라도 했대요.
엄마랑 통화하는데
어제 아침 피검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너무 낮아서
수혈 받았다고 하시는데...
수혈 받는 도중 열이 너무 올라서
잠시 중단하고 해열제 투약하고나서
열 좀 떨어지고 나머지 다시 수혈 받으셨대요.
이후 어제밤~오늘새벽 사이에
복통이 좀 심해지면서
호흡곤란 와서 새벽3시에 간호사 호출했다 하셨구요.
수술 후 회복과정에서
컨디션이 올랐다 떨어졌다 할 수 있겠지만....
수술 이후 수혈 받거나 할 때
보통 이런 증상이 일반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걸까요...?
제가 보호자로 상주 해 있으면서
옆에서 엄마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고
궁금한건 선생님들께 물어보고 조치를 취하면 좋을텐데...
엄마 혼자서 새벽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ㅠㅠ
땐 부디 선생님들께서
적절하게 잘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엄마도 잘 싸워서 이겨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