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선배보호자님들 조언 부탁드려요..아무말이라도 좋아요..

내딸둘
2023.03.24 09:41 | 조회 969

안녕하세요..주위에서 너무 많은 조언들을 해주셔서 너무 정신이 없습니다

25일전 아빠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담도암 4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20일 정도 소화기내과에 입원하셨고 임파선과 담낭등 전의로 수술은 불가하다고 하셨습니다

항암밖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다 근데 아빠는 황달이 심해서 항암도 2달 정도 지켜보고 할수 있다고 하셨어요..이것도 체력이 있을 경우에만..

근데 저는 결혼해서 떨어져서 살고 살고 있고 엄마가 파킨슨으로 몸이 안좋으신데 20일 정도 병원에 같이계셨어요

간병인을 쓰려고 했지만 엄마가 있기를 원하셨고 아빠도 엄마가 있었으면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의사랑 통화만 두세번 한상태였습니다.

그리고 배액관을 하고 퇴원하셨어요..지금 퇴원한지 일주일되었는데 아무것도 못드시고 쥬스 종류로 하루에 반잔 정도 드시는거 같아요..아직 혼자 화장실은 부축하면 가시는 정도라 동네병원에 몇일 수액 맞으러 다녀오셨어요..

이것도 자꾸 맞으면 안좋다는데 맞나요?? 한번에 10-15만원 정도 들더라구요..이런거 맞지 말고 포도당 정도만 맞는게 맞다고 하고..

동네병원에서 보시고는 오래 사셔야 3개월 정도일꺼 같다고 보호자들이 마음의 준비를 해야할꺼 같다고 하네요

우선 다음주 금요일에 처음으로 종양내과 검진을 받으로 아산병원에 갑니다.

그리고 4월 중순 다시 소화기내과에 입원해서 검사를 하는걸로 계획이 잡혀있어요..

이건 한달동안 얼마나 전이됐는지 보는건가요??

그래서 집안 형편도 넉넉치 않고 해서

아빠가 유공자로 되어있으세요..그래서 다음주에 종양내과에가서 진료를 받으면서 의뢰서를 받아서 보훈병원을 옮기려고 해요

어짜피 항암밖에 할게 없고 이것도 체력이 있으면 한다면..아빠는 지금 못드셔서 하루가 다르게 점점 움직임이 줄고 계신 상태라..냉정하게 보면 희망이 없어보여요..

주위에서는 벌써 호스피스 병원을 알아보라고 합니다.

우선 제가 여기서 궁금한건 어짜피 아산병원 진료의뢰서를 받으려면 선생님일 만나야 하니 진료예약을 하고 와야하는데 다음주 금요일 보다 빨리는 시간이 안난다고 하네요..

근데 지금 점점 몸이 안좋아 지는거 같으니..보훈병원 응급실로 가야 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만약 보훈병원 응급실로 가면 입원이 가능할까요?

그래도 어짜피 아산병원 서류들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이런경우 보통 동네 중소형 입원실 있는 병원은 입원을 안시켜준다는데 맞나요??

지금 보훈병원으로 옮기는건 맞나요??

너무 힘들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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