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대장암 개복수술 후 회복장소 문의

힘찬돌고래
2023.03.24 11:29 | 조회 245

안녕하세요~

여러 환우분들과 보호자분들의 경험을 잘 보다가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대장암 개복수술 후 퇴원한 뒤에 어디서 몸조리하는게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2월 말에 갑작스런 대장암 판정 뒤 이번주 월요일 수술까지 정신 없이

진행 되었고 다행이 수술 자체는 잘되어서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 이십니다.

문제는 수술 후에 어디서 요양을 하시냐의 문제로 아버지와 저와 다소 의견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저나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집에서 지내는건 어렵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1. 아버지나 어머니는 다나헌이나 숲속고요마을 같은 자연친화적 치유센터

2. 저는 의사나 간호사등 의료진이 상주해있는 암환우 대상으로 중점 관리 해주는 요양병원

위 의견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어머니가 조금 더 바라시는 자연치유센터로 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수술 후 퇴원 직 후에는 수술한 병원에서 멀지 않은곳에 계시는게 좋다는

의견도 많이 보기는 했습니다.

현재 어머님의 몸상태는 주보호자인 아버지 통해 전달 받기로는

화장실 갈 때 변에서 피가 섞여나오는 증상외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십니다.

수술 직후에 변에서 피가 섞여나오는건 봉합부위가 아무는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일이고

변에서 나오는 피의 양도 점점 줄기는 해서 의사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 점은 혹시나 자연치유센터로 모셨을 때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나 응급상황이 아니어도 봉합부위에 사소한 덧나거나 갑작스런 통증 시

조금이라도 대처가 용이한 요양병원 쪽이 좋다고는 생각하는데 아버지께서

다소 완강하게 자연치유센터 쪽을 원하시는 듯 합니다.

수술은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 했고 항암도 해당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

자연치유센터가 있는 양평과 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점도 다소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저도 아버지도 모두가 이렇게 갑작스러운 일이 처음이기는 해서

어떤 방향이 어머니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어서

여러 환우분들과 보호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조언을 구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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