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새벽에 장마비 관련으로 글 올렸었어요.
솔직히 장마비인지, 급체인건지 모르겠어요;;; 체해본적이 없어서요...ㅠㅠ ㅎㅎ
오늘로 3차항암 12일차입니다.
토요일 저녁 7시 식사 직후부터
명치 쥐어짜는 통증 + 가스,물변만 나옴 + 몸살 + 새벽에 잠시 열나면서 식은땀
1시간 간격으로 장루가 물변으로만 꽉 참
새벽 3-4시쯤부터는 복통은 없었지만, 물변이 계속 나오고 몸에 힘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때까지 물 포함 금식하다가, 새벽 6시? 정도 부터 물 마시기 시작했어요.
오후에 응급실 가볼까하다가 물변+몸살기운만 있는 정도니 내과를 갔었는데 진료 거부당했어요.
수액처치라도 해달라고했는데, 고작 하루 설사해놓고 수액 맞는 거 아니라고해서 그냥 나왔어요.
그러고 약국에서 생약성분 소화제 사먹었구요.~~
어제 밤부터 배는 간간히 고픈 느낌이 들어서, 12시에 쌀죽을 좀 먹었는데 먹기도 무섭고 ㅎㅎ 잘 안 들어가더라구요.
반그릇도 안 먹었네요 ㅜㅜ
아침, 저녁으로 먹는 처방받아 먹는 철분제가 있는데.. 이게 정말 가~끔 장루로 그대로 나올 때가 있거든요.
근데 오늘 아침, 그리고 방금 장루주머니로 그대로 나왔어요.
그대로 나왔다는 건 장이 움직이니까 나온건가 싶긴한데...
아직까진 속이 안 좋고, 먹은 게 없으니 계속 물변 그대로 나와요~
가슴이랑 배 안이 뭔가 답답한 느낌도 드는데..
이게 속이 안 풀려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응급실 가는 일은 안 만들고 싶어요 ㅜㅜ
다음 주 금요일에 입원하긴 하는데.. 그때가서 여쭤보긴 하려구요.!!
혹시 경험이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난 글에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파서 정신이 없어서 핸드폰을 늦게 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