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작년 12월 췌장암 진단후 선항암 치료중입니다

시스터바라기
2023.03.31 15:27 | 조회 2k

모든 환우분들에게 기적이 있길 바랄뿐입니다 ~

전 친언니가 췌장암 3기직전 작년 12월 조직검사 진단을 받았습니다. 위치때문에 선항암 치료중으로 4차 항암후 수술여부 확인하자하였는데 어제 외과쪽에서 수술은 어렵다는 결과를 듣고 말았네요 (5차 항암받았습니다)

정말 힘든 수술인거 알았지만 그래도 수술한번 해보잔 말을 들을지 알았지만 반대의 결과로 식구들이 모두 어벙벙하네요 ㅠㅠ 지방에서 서울로 치료중인데 긴 병마싸움이 될까 언니가 기분이 너무 처지나 봅니다.

그리고 오히려 암세포가 활성이 된상태라 하는데 언니가 진단후 살이 쩠는데 그거랑 연관되는건 아닌가 뭘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살을 뺀다는 언니에 말에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라 버럭 뭐라고 했네요

항암중 살이 찌는 환우님들도 계시는지 , 식단관리 등 어떻게들 하시나요?

늘 강했던 언니가 약해지고 가족들 눈치보니 넘 마음이 걸려요 ㅠ 전 아이들이 있어 그냥 가끔 보는게 다인데 엄마와 자기 일 쪼개가면서 병원 데리고 다니는 오빠도 걱정되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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