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어머니는 2005년 당시 유방암 말기셨습니다
유방절제술과 림프절제 하시고 항암5년 꾸준히 하시다가 완치판정을 받으셨었어요
그러다 2014년도에 상태가 너무 안좋으셔서 보니
뇌전이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급하게 수술을 잡아주셔서 빠르게 처치가 가능했습니다. 그후 다음년도에 한번 더 뇌전이로 한번 더 판정받았구요, 이과정에서 항암치료와 전뇌방사선을 치료로 했었습니다.
이후 어머니께서는 시야를 각 눈의 반쪽씩 잃으셨고, 인지기능장애가 오셨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력이 약해지는걸 느꼈습니다. 동네산을 산책하고 공원을 걷고 꽃구경도 가고 할 정도로 체력이 있으셨는데 최근까지는 집앞산책정도만 해도 적당하다~ 하셨습니다
그런데 2주전 화장실에서 샤워하시다 쓰러지셨고 집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쓰러져 계신걸 퇴근하고 돌아온 동생이 발견하였고 정말 긴박한순간인것같아 119부터 부르고 앰뷸런스에서 의식을 찾으셨습니다
응급실에서 ct, mri 로는 다른 종양이없고 다 괜찮다고 하면서 횡문근융해증이라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했고, 오른팔에 2도화상을 입어서 간단한 처치만 하고는 화상전문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오른팔에 부종이 심한데 유방암수술한곳이라 림프로 인해 부종이 생겨서 병원치료가 급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거동이 안되세요. 안아서 부축을 하면 겨우 화장실까지는 가십니다.
그렇게 1주일후 주치의선생님과의 진료에서
항암중단 말씀을 들었고 호스피스를 권유받았는데요
저희는 호스피스는 정말 아닌것같고
일단 당장은 병원케어는 필요한것같아
급하게 병원을 알아보니 아무곳에서도 반기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요양병원으로 알아보고있는데
제가 궁금한것은 일단 거동이안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항암을 중단했는데, 보통 다시 컨디션이 돌아오면 추후에 재항암이 들어가나요? 그리고 완화센터에서는 기대수명을 판정짓기 어렵다고 써놨는데 그건 어떤의미일까요..
모두들 정말 오래 버텼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걸까요..
엄마가 부쩍 힘이 부치신것같아요
그래서 엄마 힘내자! 하다가도 힘들면 꼭말해달라고 하는데 이게 이렇게 항암이 중단되면 추후에 어떤 상황이 발생되는지 알고 마음을 굳게 먹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