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첫 항암을 받으셨습니다.
까페 글 검색중에 항암 받으시고 특별히 아프지 않아도 지방 2차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다는 글을 봤는데요.
서울의 2차 병원에서도 항암중인 환자를 쉽게 받아주시나요? 받아주는 병원이 있다면 어느 곳인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삼성에서 항암후 현재는 다른 암요양병원에 계시구요.
아버지께서는 항암하는 4달동안 암요양병원에 계시고 싶어합니다.
아버지 집이 지방인것도 아니고 저희는 보험도 없어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전이도 되고 수술도 아직 안되시는 위암 4기이신데 아직 증세가 없으셔서 그런지 거동에 문제 없으시고 일반인과 똑같으세요.
워낙 건강했던 분이라 저흰 정말 날벼락입니다.
4달 후면 완치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과 희망이 있으셔서 그건 감사한데 장기적으로 갈 수도 있으니 요양병원 입퇴원을 반복하기를 권유드리는데 탐탁치 않게 생각하세요.
보호자도 함께 입원한 상태구요.
돌봐줄 보호자가 없는 것도 아니거든요.
불안해서 그러신것 같아요.
2차 병원도 응급상황에 대비가 가능하다면 좋은 선택일 것 같은데 혹시 입원해보신 분 계신가요?
친구에게 물어보니 입원을 왜 하시냐고... 자긴 아부지 시아부지 다 집에서 항암 하신다고...
불편하게 왜 요양병원에 가시냐고 해서 고민이에요.
여기 까페에서 요양 병원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전 그게
일반적인건 줄 알았거든요.
치료에 정답은 없겠지만 고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항암중 고열이 나거나 하면 본원으로 가면 입원 가능한가요? 서울 삼성병원에서 항암, 임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