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위암 판정을 받으셨어요.
지난 달 결혼식이었는데 엄마가 계속 말 안하시다가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까지 다녀오니 말씀하시더라고요..
근데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은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을 접할 때마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는 기분으로 문의드립니다.
위암 관련하여 아시는 분이라면 제발 댓글 좀 달아주세요..
일단 현재는 정확히 병기를 모릅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복강경 해봐야 개복수술 진행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있고 이때 정확한 병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만약 복막으로 전이됐다면 수술은 못하고 항암치료 후 수술을 해야한다고까지 들어서, 위암 3기 정도로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2년 전 위내시경 검사는 받았으나, 반지세포위암으로 급속히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1. 원래 토요일 입원 예정이었는데, 콩팥도 안좋아보인다고 금요일에 입원해서 콩팥 검사를 추가로 하자고 합니다.
-> 콩팥까지 전이가 되었을 수 있을까요..?
위암이 복막까지 전이된 경우 콩팥에 수신증이 있을 수 있다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2. 2년 전에 위내시경 검사 다 했을 때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위암이 이렇게 급속도로 진전될 수도 있는건가요..?
3. 복막전이까지 진행이 돼서 당장 수술은 못하신다고 하면, 이정도는 위암4기로 생각을 해야하는 걸까요?
위암 4기 생존율은 10프로던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참고할만한 내용 있으면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