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끝없는 항암 시작이지만...

하늘아 소원좀
2023.04.16 10:59 | 조회 1.6k

얼마전 가입한. 새내기 환우 보호자에요...

남편이 담낭암 4기(간 림프전이)수술불가 항암시작을 했어요...짐 두번 항암 마친상태구요...

담주는 휴식기입니다...(젬시+시스+임핀지)투여중

아직 시작초기기도 하지만 젊고 체력이 좋으니

잘버텨주네요...그저께 두번째 항암 들가기전

외래진료를 봤는데 교수님이 수치도 다좋고 컨디션두 좋아보인다고 시작이 좋은거 같다고 희망을 주셨어요!!!!

회차가 늘수록 후유증도 나오고. 면역력이 떨어지는건 알지만...그래두 아직은 부작용 전혀없고 잘먹구 잘싸고. 평소와 일상생활이 다름이 없네요...

대신 건강식으로 바꾸고. 단 기름기넘많은거

가공식품 날것 직화 젓갈류는 차단하고 나머지

밀가류는 워낙. 좋아하던거라 단칼에 못끊고ㅠ

주1ㅡ2회정도 먹어요. 나머지 야채 과일 골고루

삼시세끼에. 중간중간 간식으로 감자 고구마 계란등먹구있구요...항암시작하면서 오히려 2키로가 쪘어요 단 매끼먹구 저랑 한시간씩 걷기하고 있어요

둘이 하루 만오천보에서 이만보는 걷는듯해요

그리구 좋아진건 온몸에 아토피가 엄청 심했어요

근데 아프고나서 한달넘게 식단싹 바꾸고 보습

계속해주니 깨끗해졌어요...식단의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매일 진물나고 피나고 또굳

고를 반복...매일밤 스테로이제강한 연고를 온몸에

로션바르듯이 발랐던사람인데 이제 안바르게 되었어요...참 신기해요..진작 왜이리 안해줬나 미안하기만했어요..요즘 어딜나가믄 얼굴색이 좋아졌다는

얘기많이 들어요

이번주 목욜 두번째 항암을 들어갔어요...

매차 다른반응이 나올수있다기에 긴장하고 또

긴장을 했네요...왠걸 1차보다 미열두 없고 아무런

반응이 없네요(효과면에서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맞고 집에와 똑같이 밥한그릇뚝딱 과일까지 먹었어요..두번맞아보니 아직 컨디션 좋고 괜찮은지...

교수님께 슬쩍 물어보네요...

혹시 골프쳐두 되냐고 ㅋㅋㅋ어휴ㅡㅡ몸이 근질근질 하것지요 매주 라운딩을 나가던 사람이 한달넘게

못나가니 병보다 그게 더힘들답니다ㅡㅡ

교수님이 막웃더니 충분해요 치고도 남겠다고ㅋ

그래두 늘 컨디션봐가며 조심조심하라고!!

아놔 병원문 나서자마자 공석티. 서치를 시작합니다

바로잡아 어제 토욜 초딩녀석아들과 야간으로

라운딩 다녀왔어요!!!(아들이랑 라운딩을 늘다녀요)

둘다 신나서 입이 째지더라구요 ㅋㅋ버디도 잡고♡

걱정두했지만 다행히 힘드안들어가고 넘 즐겁게

마무리하구와서 주말인 오늘아침 여적 자구계십니다 올만에 라운딩가서 그런가 피곤하신모양이네요

가끔드는생각인데 정작본인은 넘나 태평하고

보호자인 저만 멘탈나가고 늘긴장 연속이고 미치겠

네요....기약없는 항암 시작이지만 지금처럼만

잘 버텨주길바래봅니다 ...그래야 그까이꺼 나쁭세포랑 싸워서 이기지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대요~못할게 머있을까요

전 믿어요 꼭 이겨낼거라는거!!!!!

오늘두 아이들과 뽀작뽀작 주말을 보내볼께요^^

전 그럼 신랑 아점차리러 갑니당~~^^

우리모두 힘내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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