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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고2때
아버지는 지금 호스피스 계시는데
지금 저는 39..
참 막막하네요
결혼 했지만
아직 미혼인 동생생각하면
마음이 미어지고,,
인생을 잘 살아서
누구에게 칭찬받고 그래야할
의미가 없어졌어요..
종교가 있지만,,
그냥 다 모르겠어요..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거같아요
내가 행복할때 같이 웃어줄 부모님이
안계시다는게..
가족이 이렇게 소중한 거였네요
너무 늦게 알았어요..
남편이 있지만
인생이 너무 바람같고
왜 사나 싶어요..
미혼인 동생은 더 하겠죠?...
어머니는 학생때 보내서
제 삶을 잘 꾸리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때에
아버지를 보내드려니
참.. 너무 서글퍼요..
어떻게 버티며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