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장암 환우 다올입니다.
동행에 글 올리며 많은 분들의 응원도, 정보도 받아서 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댓글이 참 힘이되니 저도 다른 글들을 읽게되면 마음담아 글 남기려고해요~ 서로 좋은 에너지 주고받는 선순환인거겠죠?ㅎㅎ 카페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네요~^^
1차 항암 잘 마치고, 2차 항암을 기다리며 떨면서 글을 남겼는데.. 피검사수치가 너무 낮아서 주사 못 맞고 왔어요.
백혈구 수치가 1,000은 되야 한다는데 저는 30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호중구 수치를 말하는걸까요?)
그리고 약도 좀 더 용량을 낮춰서 조절해주신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흔할까요? 혹시나 효과가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여쭤보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백혈구 수치 이렇게 낮으면 위험하다고..ㅎ
아무래도 그래서 감기도 왔나봐요~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았지만요^^ 첫번째 항암때 고생하면서 2-3일 못먹은 영향이 아무래도 큰가 봅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도 백혈구 수치가 약간 커트라인 이었거든요~~
촉진제만 맞고 돌아왔고, 다음 주에 다시 가서 맞으려구요~ 긴장하고 갔는데 일주일 더 회복시간이 생겼네요!
회복하고 또 행복하게 지내라고 시간을 주셨다~생각하고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근데 살짝 계속 수치가 낮으면 어쩌지?하는 걱정도 드네요~ 먹으면 도움되는 음식?같은게 있을까요?? 영양제는 여쭤봤는데 모두 거절당했어요 ㅠㅠ 맥주효모랑 비타민씨 구매했는데.. ㅎㅎㅎ 제가 간수치도 좀 높아서 말씀따르려고 합니다~
요양병원도 고민이 많아 됐는데, 항암 하면서 너무 힘들땐 입원해서 좀 있어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면역치료하는 병원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왔어요~ 주사가 생각보다 너무 비싸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잘 고민해보고 선택은 제 몫이겠죠.
어제는 비가오더니 여긴 날씨가 화창하네요.
동행분들도 모두 힘내시고,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 보내시기를, 혹시 아프시다면 조금 덜 아프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