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종양표지자(cea)랑 씨티결과

래오l대보
2023.04.21 12:53 | 조회 1.8k

안녕하세요. 글이 좀 길어질꺼 같아 양해부탁드려요.

62세 저희엄마 21년10월 대장암 다발성간전이,림프절전이로 수술불가판정받으시고 12번의 항암후 사이즈가 많이줄어 22년 5월 수술받으셨어요.

처음 cea가 4000대였고 항암하면서 수치가 팍팍 떨어지더라구요~ 수술후에는 정상수치까지 떨어지고 예방항암 6차하고 22년 9월 씨티결과 깨끗하다고하여 정기검진만 받으시면 될줄 알았어요~ 저희엄마 인천에서 시내버스기사로 20년간 일하셔서 다시 복직하실 생각만 하셨어요.겨울지나고 봄에 다시 일할생각에 행복해 하셨는데 11월부터 등허리쪽이 결린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진료를 봤어야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후회되는 점이예요. 잠을 잘못주무셔서 그런줄 알고 한의원가봐도 안 낫길래 12월 외래로 씨티찍은결과 뼈전이라네요.

그즘 엄마가 젓가락을 자꾸 떨어뜨리고 오른쪽으로 쏠려 걸으시길래 뇌mri도 찍었는데 뇌전이 판정받았어요.

막항 3개월도 안되어 폐전이, 뼈전이, 난소전이, 림프절전이, 뇌전이됬어요. 교수님도 대장암 뇌전이는 흔치않다고 너무빨리 진행됬다고 하시더라구요. 슬퍼할겨를이 없었어요.

우선 전뇌방사선 10회 마치고 바로 항암들어갔어요. 처음 발병시에 쓰던 얼비툭스+폴폭스는 못쓰고 이번에는 아바스틴+폴피리로 항암하고 있어요.

너무 다행히도 엄마가 잘 버텨주셔서 지금 7차항암하러 병원왔네요. 몇가지 질문이 있어서요.

1. 이번에 찍은 씨티결과는 약 효과가 좋다고하세요.

전이된 림프절, 폐, 난소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왜 cea는 계속오르는걸까요?? 교수님께 여쭤봤는데 본인도 그게 찜찜하다고만 하시네요.

2. 엄마가 너무 피곤해하셔서 7차항암부터 표적치료제

빼고 진행한다고해요. 전이가 많이 된 상태에서 표준

항암만 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빼더라도 8차항암

때 다시 표적치료 할수있을까요?

3. 경추 목뼈전이로 자고일어나시면 아파하시는데 일상

생활 못할정도는 아니예요.동행분들 보니까 방사선

마니 받으시던데 교수님은 딱히 말씀이 없으시네요.

제가 적극적으로 요청해야할까요? 아직까지 큰 통증이없으셔서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매번 도움만 받아가서 죄송해요.

앞으로 저희엄마 치료수기 많이 공유할게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내야하는 보호자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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