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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여, 대장암 3기 수술후 4일째 (일요일)
수술후 섬망 심하게 와서 소리지르고 주사줄 빼고 등등.. 차츰 좋아지는거 같더니 오늘 아침엔 새벽부터수술하러 간다고 짐쳉기다가 간병인이 아니다..너무일찍 일어났다고 그소리에 간병인을 내보냈어요.
일요일이라 제가 가서 봤는데 천장에 뭐가보인다.부터 이상한 소리를 계속 하다가 잠시돌아왔다가..간병인 다시 구해놓고 집에 왔는데 밤 12시에 연락이 왔어요. 링거줄빼고 배액관 줄? 자르려고 하고.. 집에간다고 소리지르고..난리가 났었나봐요. 도착하니 진정제 투여하고 잠들었더라고요. 이름말고는 전혀 기억을 못하고요.
여차하면 보호대?줄? 그거 한다는 동의서 쓰고요.. 간병인도 못하겠다고.. ㅜㅜ
섬망이 차츰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원점이예요ㅜㅜ
내일 정신과랑 협진한다고 하네요
수술수 섬망 많이들 겪으시고 시간지나면 괜찮다는 글 봐서 괜찮겠지 햤는데 아닌걸까요?
힘든데 잠은안오고 저기서 굳혀질까봐 너무 걱정이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