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 패스트트랙으로 진료후 검사까지 쭉~ 하고왔는데
cd랑 판독지 보시더니 교수님이 점액성이고 2기정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크기는 3센치 조금 넘는것같은데 점액성이라 순한암이라고 하시던데
촉진하시겠다더니 한번에 찾으셔서 꾹~ 눌러서 놀래고 아팠.....ㅠㅠ
mri촬영 기다리면서 잠시 병원밖으로 나가서 남편한테 전화했는데
유방암2기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중에 집에서 들었는데 남편도 회사에서 눈물날뻔 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일단 검사항목 외래 간호사에게 설명듣고 중간에 산정특례 등록도 하고 했는데
유방 엑스레이 찍는데 진짜 욕할뻔.....
안그래도 아픈데 암이 위쪽이라 사진 안나왔다며 다시찍고 다시찍고.......
가서 혈액검사 할때 11보틀 뽑았는데 체혈실 선생님이
환자분이 내가 뽑은사람중 오늘 최고라며....ㅋㅋㅋㅋ
쉴세없이 골밀도검사 유방초음파 엑스레이 10번넘게 찍고
폐기능 심전도 심초음파 mri ct2번 체혈 소변검사 뼈스캔 펫씨티.... 하....
mri찍을땐 너무 피곤해서 그 시끄럽고 불편한 와중에 졸았다는...ㅋㅋㅋ
9시 15분까지 병원가느라 새벽3시부터 씻고 화장하고 했더니... 피곤했어요 ㅠㅠ
갔다가 백화점가서 예쁜 버킷햇도 하나 살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하루종일 쫄쫄굶었네요 ㅠㅠ
(중간에 시간이 있었지만 사연이 있었ㅠㅠ)
그래도 셔틀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좋았어요 비가 살짝 오는데 우산이 없었거든요 ㅎ
제가 서울에 갔던 다른병원은 아 이런게 서울사람이구나 싶을 정도로 나긋나긋하고 친절하던데..
여긴.......음..........음...........음........... 좀 그렇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일단 한시름 놓았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