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의 위암 아우의 육종암 그리고 어머니 쓰러지심 그후 이야기

예찬사 l 위 육 보
2023.04.28 01:39 | 조회 1.8k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모든 환우님들 보호자님들 오늘도 평안하신지요 ??

글을 안쓴지 오래되었네요.

아버지 위암 항암 그리고 6개월후 아우의 육종암 방사선 그후 병간호중 어머니 응급실 쓰러지심 ㅜㅜ

아직도 전 이삶에 한가운데 있네요~~

아버지 수술후 이번7월이면 5년이네요. 한시도 바람잘날 없던 시간은 여전히 1달에 한번 이상 응급실에 방문하고 있네요

작년 10월부터 아버지기 췌장 담난에 돌제거 수술때문에 아직도 병원에 다니십니다.

위 수술때문에 내시경이 췌장 담낭에 도달하지못해 . 배액관 달고 시술로 빼는걸 여러번했네요.

3번째에 다 제거했네여. 하지만 시술 중간에 병원에서 계속 나온다고 하셔서 2달동안 집에 계셨구요. 그때 배에 고름이 가득차서

여전히 고생하고 계십니다.

고름은 다 제거가 됐지만 약을 10가지 이상식 2달째 드시다가 저번주부터 너무 힘들다고 이제 안드시고 계시네요~~

중간 중간 어머니는 너무 힘드셔서 응급실 계속 가셨구요.

결국 어제는 기억을 다 잊고 머리아픔으로 오늘 아침에 분당 서울대병원 응급실로 머리가 너무 아프셔서 다녀왔네요~~

너무나 극심한 스트레스로인한 해리성 기억상실이라고하시는데 ㅜㅜ

앞으로 계속 검사하고 와래 진료가 있네요 ㅜㅜ

아버지는 당연히 본인 몸만 신경쓰고 계시구요~~

본인은 다 잘했다 난 잘못한거 없다고 ㅜㅜ

아버지께 뭐라한 사람도 없는데 본인이 찔리셔서 난 화도 안내고 잘지냈다고 하십니다.

요 근래에는 병원 가실때만 부모님 집에갑니다.

저도 너무 힘이들어서요.

하루종일 손발 저리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손발만 쳐다보고 짜증만 내고 계시니 누가 아버지 옆에서 잘있을수 있을까요??

결국 작년과 마찬가지로 어머니 는 저번달 이번달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서 응급실 다녀왔네요~

아버지는 매주 췌장 때문에 병원에 가십니다. ㅜㅜ

거의5년동안 의사쌤 들도 여러명 만나서 이야기하지만 저희 아버지 참 대단하세요~

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하세요 하면 저렇게 하시구요.

검사하라고하면 돈 아깝다고 안하고 계시다가 나중에 후회하고 하시구요~~

그냥 항상 반복이네요.

아프면 치료받으면 되는데 병원 가는게 싫으니 이 핑계 저핑계로 안가신다고만 하세요..

요양 병원도 몇번 가셨지만 몇일

길면 몇달만 있고 제발 병원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여긴 지옥이라고 하셔서 작년에 어머니 아프신후 좀 괜찮아지셔서 어머니가 아버지 성화에 못이겨 다시 집으로 오셨네요..

그러다 어머니는 계속 아프시다 응급실 매달 1번응 가시네요ㅜㅜ

40 중반의 자식으로 이게 맞는 길인지 ㅜㅜ

어머니는 점점 정신이 이상해지는데 ㅜㅜ

참고로 저와 어머니 정신과 약 먹습니다. 아버지는 본인이 거부하셔서 검사부터 다 안하셨구요 ㅜㅜ

전 아침부터 응급실 갔다가 저녁에 와서 어머니 주무시니 마음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아버지는 어머니가 아플때만 괜찬아 ?? 이게 전부구요..

본인 스스로 하는건 거의 없네요.

작년에는 어머니가 씻겨주시기까지 했지만 어머니 작년에 쓰러지시고 난후 씻는건 혼자 하시지만 아직도 어머니가 가끔 해주십니다. ㅜㅜ

의사 선생님이 본인이 좀 하시라고 하면 손발이 저리다고 아무것도 안하세요 하루 3번 산책만 하시구요~

그 이외엔 다 어머니 제가 합니다.ㅜㅜ

누구의 말도 안듣고

의사 선생님이 다들 힘들어진다고 해도 본인이 힘드시니 ㅜㅜ

제 예전글 보면 참 가관인게많네요..

이제 어머니 잠깐 깨셔서 보러 가야겠네요.. 모든 환우님들 보호자님들 평안한 밤 되시구요..

이제 되시구요그만 줄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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