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화) D-1 장루복원수술을 위해 입원
-외래로 수술전 검사해서 입원당일은 병원안내등
수술동의서 작성
----> 주치의가 아플거라는 말에 더 쫄았음.
- 저녁식사후 수액연결. 12시부터금식.
다른 조치사항 없이 여유있게 보냄.
5/10(수) D-day 수술
□ 수술실
- 10시예정이였으나 앞타임 지연으로 10시30분
수술장 들어감.
- 수술시간 1시간30분.
준비시간.회복시간까지 3시간소요
(병실 1시50분경도착)
- 회복실에서 깨우자마자 방광이 터질거 같아 소변을 보고 싶었지만 나오지않자 잔뇨확인후 소변 배출해주고
수액연결한 오른팔이 퉁퉁부어 왼팔로 급교체해줌.
□ 병실 입실
- 무사히 수술 마치고 병실입실
간호사와 조무사 소독약 닦아주고 환복해줌.
- 2시간 자지않고 심호흡시작
- 통증시작
아파서 잘수도 움직일수도 없었음. 햇살님의 표현중
칼에 찔렸다면 이런 고통이였을까? 그말의 의미를
조금 알것 같았음. 하루를 꼬박 아팠음.
- 무통주사의 부작용
지난번 암수술때도 수술당일만 무통을 쓰고
꺼달라했음. 이번에도 똑같은 상황. 일어나서 화장실도
가야하는데 어지럽고 토할거같은 증상 3~4차례
반복되어 도저히 움직일 수 없어 꺼달라함.
난 무통주사랑 안맞는거 보다.
(이후 경구용진통제 1알만 복용. 참을만한 고통이였음)
※
5/11(목) D+1 물먹기 시작
※
- 오전/ 무통 껐는데도 속이 미식거려 병원복도 4~5바퀴 돌면서 간단하게 운동함.
- 오후/ 컨디션이 한결 좋아져 야외정원가서 햇볕과 바람쐬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50분가량 걸었다.
통증은 거의 없었음.
5/12(금) D+2 죽먹기 시작
※
- 오전/ 가슴.복부엑스레이 찍고, 점심먹기전까지
열심히 걸음
- 오후/ 점심식사로 반공기죽에 3/2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아팠음. 첫끼였는데 너무 많이 먹어서인지 배에 가스차서 또 걷기시작함. 이후 방귀가
나오기 시작. 결국 저녁식사는 패스하고 또 걷기시작함.
5/13(토) D+3 드뎌 변이 나오다
- 오전/ 아침죽 반공기중 몇숟가락 먹었는데 배가
아팠고 방귀가 나옴. 화장실로 직행.
드뎌 요란한 소리를 내며 검은색 설사를 하기시작.
소리땜시 좀 민망했음..ㅎ
- 오후/ 입맛도 없고 조금 먹으니 배도 더부룩해지고
가스가 차서 오후도 계속 걷기 시작함.
병원에서의 하루는 너무 길다~
5/14(일) D+4 퇴원하다
수술후 3~4일이면 퇴원가능하다 했는데 딱 맞춰
나가게 되었다.
변은 어제 한번만 보고 아직 소식은 없지만 모든것이
케바케인거 같다. 열심히 걷고 물1리터 이상 섭취하고
잘 먹다보면 내 장도 잘 적응해 나가리라 믿는다.
시간이 약이겠지요...ㅎ
■ 참고로 저는 간호간병병동에 5/9~5/14일까지
입원했구요. 입원시 작은수건4개.세면도구(치약.
칫솔) 슬리퍼. 각티슈.물티슈.마이비데.멸균 일회용
팬티.드라이기.간단한 기초화장품.마스크.이어폰.
안대(찜질안대) 텀블러.종이컵.생수3개(300ml)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