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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은 감기라고 생각하고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던 동생이 급성백혈병으로 응급실에 불려간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 중에서도 M1 그 중에서도 예후가 나쁜군... 예후가 나빠도 31살 이제 32살이지만 젊고 체력도 있고 의지가 있으니 극복할거라고 그래도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잘 치료하시는 교수님을 만났으니 괜찮아질거라고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인지... 너무 낙천적이었던 건지... 지금 한달 넘게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달고있네요. 최선을 다했지만 어렵겠다는 담당 교수님의 말씀과 함께 인공호흡기를 때고 동생을 잠시라도 편하게해주고 보내주는 것이 어떻겠는지 하는 중환실 교수님과 전공의 선생님의 권유로 동생의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해 고민 중에 있습니다. 살고자하는 의지가 강했던 동생인지라 어떤 선택이 동생을 위한것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동생이 중환자실에서 너무 고통스럽고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인지라... 저희같은 상황에서 인공호흡기 제거해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거후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동생을 편히 보내줄수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