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방사선치료 전, 한방요양병원 고민중입니다...

양
양구일
2023.05.26 14:12 | 조회 1.9k

안녕하세요,

아버지께서 두경부암 3기 판정 받으셨습니다.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은 끝났고, 항암방사선 치료를 곧 진행해야하는데, 항암요양병원을 미리 알아봤었거든요.

강남권에서 한 곳만 알아봤었는데, 암 부위가 두경부쪽이다 보니까 이거저거 많이 해야한다고 해서 310만원/1주 정도 비용으로 전달받았습니다.

한방은 보험처리가 안되고, 나머지는 보험처리해도(실비4세대) 1주에 약 150~170 정도는 들어갈거 같더라고요.

​

본원에 외래진료 갔을때 교수님들께 한방요양병원 치료 내용 관련해서 여쭤봤었는데 하지 않아도 된다(?) 혹은 하지마라 는 반응이시더라고요...(고주파온열치료는 하지마라, 항암제부스터or영양제는 큰 효과가 없다)

물론 주치료 의료행위는 본원에 있고, 항암방사선 기간에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한방요양병원을 알아본거긴 한데, 그냥 통원해도 무난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요... 통원하려면 편도로 1시간30분 정도는 소요됩니다.

​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두경부암이다보니 방사선 기간중에 구내염, 식도염이 잦을텐데 식사도 문제가 있을것 같고, 집에서 지내다 보면 수액이나 긴급 상황에 대한 대처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입니다. 또 방사선 시작되면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실거라 차타고 장시간 이동도 많이 힘드실거 같고요...

​

비용적인 부분은,

산정특례가 동시에 적용이 안되는거로 알고 있는데, 병원측에서는 한방병원/일반병원 별도로 산정특례 등록이 가능해서 5%만 지급하면 된다 라고 하는데, 본원에서는 요양병원과 중복으로 안된다고 해서 어느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곳 동시에 다니면 나중에 실비 청구도 나중에 문제가 있을거 같고요....

​

​

본원에서는 입원을 쉽게 시켜주는거 같지도 않고, 이미 수술 기간동안 본원에서 1개월 정도 입원했었는데(보호자 상주) 또 8주 정도 입원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도 해서요....

​

다른 암환우님들, 보호자님들 께서는 어떤 부분을 고려하시고, 어떻게 결정하셨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Naver
목록으로

댓글

1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