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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난소암으로 저번 주 목요일에 수술 하셨고
다음주(6/13)일부터 카보탁솔 항암을 진행하실 예정이세요.
집에는 중증에 가까운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양가 할머니 두분이 계시는 바람에
개복수술을 하고 온 어머니가 전부 케어를 해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정말 안되겠다 싶어 요양병원을 좀 알아보는 상황입니다.
현재 저희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수술 및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아주 멀지만 않다면 어느곳이든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장 시설이 좋은곳이면 더 좋지만
가장 걱정이 되는것은 요양병원의 분위기를 조금 더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어머니가 요 근래 갑작스레 큰병을 진단받고 무서운 항암치료를 하시게 되다보니
하루도 빠짐없이 눈물을 흘리시고 우울해 하시는 중입니다.
그래서 요양병원 분위기가 어두컴컴하거나 너무 조용하다면
우울증 증상이 보일수도 있을거 같아 마음이 내키지는 않네요 ㅠㅠ
그렇지만 그렇다고 집에서 중증치매 어르신 두분을 가져다가 케어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아 정말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요양병원을 다니셨던 분, 요양병원에 다니고 계시는 분, 요양병원에 모셔본 분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혼자서는 아무래도 보는 데에 한계가 있네요 ㅠㅠ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