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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개복수술 하고 장루 달았어요..
그 날 11시부터 5시 넘어서까지 수술하고, 비몽사몽 눈 뜨니까 병실인데 담당과장님이 바로 올라오셨더라구요. 그러시더니 제가 정신 못 차리니까 금 토 일 주말인데 그냥 가셨어요(아 서운해ㅠㅠ)
수술에 대해 얘기 듣고 싶은데 3일을 꼬박 지나고 이제 월요일이에요. 담당 선생님께 말씀 드렸더니 그래도 월요일에 직접 듣는 게 낫지 않겠냐며...
아 진짜 너무 힘드네요. 1분이 1시간 같고
가뜩이나 다음날 뭐 한다고 하면 그거 기다리느라고 다른 걸 잘 못해요 ㅜ
누워있다가 걷기운동 한바퀴하다가 이것 밖에 할 일이 없으니 누워있다 잠들면 꿈을 꾸는데 이제 꿈을 하도 많이 꾸니까 꿈에서도 이게 꿈이구나 하구요...
3일동안 계속 열이 안 떨어져서 해열제 계속 투여해서 더웠다 추웠다 난리도 아니에요.
좀따 5시에 몸무게 재러가고 열이 안 떨어져서 코로나 검사받으로 간다는데 또 그거 기다리느라고 잠도 안오고 눈 감았다 떠서 시계보면 3분 지나있고ㅜㅜㅜㅜㅜㅡㅠㅠㅠㅠㅠ
노래도 책도 눈에 귀에 안 들어와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