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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입맛이 없어본적이 다섯손가락도 안꼽힐 정도로 끼니를 잘 챙겨먹는 스타일이에요.
그렇다고 요리를 엄청 잘하거나 격식있게 잘 챙겨먹는건 아니구요^^;;;
올라온 글은 찾아보고 매일 봐도 통원 항암 하면서 점심을 뭘 드셨단 글을 못본거 같아요.
저는 진짜 눈 뜨면 5~6시간 간격으로 밥이나 간식을 먹어야해요.
식사 시간이 한두시간 지나면 수전증 있은거처럼 살짝 떨어요.ㅜ
그래서 1일1식은 절대 꿈도 못꿔요.ㅋ
2차항암 받으러 갔을때 간식을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가 호중구(백혈구) 수치가 바닥이라 퇴짜맞고 오는 바람에 간호사분께 물어보지도 못하고 와서 엄청 후회했거든요.
통원 항암 하시는분들 지나치지말고 병원에서 뭐 드시면서 힘내는지 알려주세요~
♡호중구수치 끌어올리고 갈려고 오늘 저랑 같이 소고기 먹는 할매에요.
(전발치 해서 씹는 맛은 모르지만 엄청 잘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