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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잘 가네요
작년 1월 뼈 여러군데 육종암이란 이야기 듣고
한 번 놀래고
알고보니 원발암이란 이야기에 한 번 놀래고
연명치료란 얘기에 마지막으로 놀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 반이 지났네요
항암은 작년 12월 이후로 내성 생겨서
더 이상 할게 없다고
그냥 진통제 처방과 4주간격 뼈주사로
버티시고 계시다 요즘들어
기존 뼈암들이 커졌는지 걸으시는걸 불편해 하셔
방사선으로 통증 완화치료 무릎과 허리쪽 각각
한 주기씩 받으시고
기존 서울대에선 어차피 통증치료받게 해 줄 수
있는게 없으신거 같아
지난 주 세브란스로 종양내과로 진료 받으로 갔는데
이제 종양내과에선 해 줄게 없다고 통증완화과?
쪽 진료 예약해 주시네요ㅠㅠ
그래서 고민이네요
이제 걸으시는게 점점 더 불편해지실거 같은데
집(김천) 근처인 경북대나 충남대로 옮겨서 통증완화 치료를 받아야 될거 같은데
경대나 충남대 중 어디로 선택해야 할 지...
고민이 많네요
선배님들이라면 경대와 충남대 중 어디로 선택 하실지요? 선택시 어떤 걸 보고 결정해야 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