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마지막이 다가오는건가요?

댕퐁
2023.06.12 11:10 | 조회 1.4k

아버지 19년도 팽대부암3기 였고 수술 후 재발 및 복부 전이된 상태이며

2달전부터 장폐색이 심해서 병원에 계속 입원해있었습니다.

장폐색으로 입원했으나 신장수치가 4.49 인 상태였고 저번주에 그나마 1.8 정도로 내려와서

퇴원은 했는데

배가 임산부마냥 부풀어올랐고 (입원 기간 중에도) 다리랑 발은 코끼리처럼 부어 있어요

교수님이 키트루다 해보자 해서 3회 맞았고 (2주 지남) 딱히 큰 효과가 없는 것 같고 정확히는 젬시아에서 키트루다로 바꾼 시점부터 장폐색이 온 것 같아서 너무 슬픕니다.

죽도 2숟갈 밖에 못드시고 배도 안고프다고 하시고 계속 잠만 자네요.. 조금만 걷게 해도 숨이 너무 차서 걷지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하죠...

제가 출근해 있는동안 무슨일이 생길까 매일 걱정되고 금요일 외래 갈 때 교수님이 마음의 준비 하라고 할까봐 무섭습니다.

마지막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아직 희망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