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4기..우는거말고 뭘해야할까요?

까망콩l별직보
2023.06.16 22:56 | 조회 2.9k

12월말일에 복통으로 입원햇다가 암진단받고..간.페.복막전이 상태엿죠.

3월에 3번째 항암하러 입원햇다가 장폐색으로 아직도 회복이 되지않아서 입원중입니다.cre균도 나와서 격리중이고.

중간에 장루주변피부며 개복한부위가 봉합이 안대서 동행에서 도움받아 많이 호전댓어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중간에 폐렴.폐부종등등 이벤트도 잇엇고요.지금은 컨디션은좋은데 2주전부터 얼굴빼고 전신이 붓기시작해서 지금은 둘이서 들어도 들어지지않을정도로 몸이커졋어요.오늘 담당과장님이 불러서 말씀해주시는데 (3번째항암이후로 여적 항암을 못햇죠.개복수술하느냐고)그사이에 간에 전이된암이 너무많아서 간이 제기능을 못하고 잇대요.사실상 지금 치료는 호스피스에 준하는 치료라면서요.남은시간은 한달에서 두달이라고하시는데..그얘기듣고난뒤로 계속울게되네요.저하고 엄마랑 둘이 의지하고 살앗는데 엄마가 없을거라 생각하니깐 아무생각도 안나요.처음진단받앗을때 그래도 1.2년은 살겟지.그동안 후회없이 해드려야겟다 생각하고 여기서빨리 퇴원하자면서 힘내자고 .엄마 한테 동행에서 회복하신 님들 후기보면서 어떤분은 이랫대저랫대 얘기해드리고 햇는데..죽음에대한 두려움이 많으셔서 매일 무섭다고 ..그럴때마다 괜찮다고 다독여드렷는데..이젠 제가 무너지네요.오늘종일 울어서 엄마가 눈치챗을까요? 이제 남은시간동안 무얼해드려야할까요? 눈물이나서 쳐다보지도..엄마라고 입도 못떼고 잇어요

말주변이 없어 두서없이 쓴글이라 죄송합니다~

Naver
목록으로

댓글

2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