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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 호스피스 권유받은 어머니의 보호자 입니다 . 6월초 또다시 호스피스 권유를 받았지만 통합병실에서 잔잔하게 컨디션 잘 유지해오셨는데 토요일 새벽 갑자기 화장실에서 피를 많이 토하셨어요.. 새벽3시에 연락을 받고 처치실에서 수혈과 함께 누운체로 눈을 감으시고 기침을 하셨어요.. 오전9시까지 3번정도 더 피를 토하시고 오후4시쯤 정신이 조금 돌아오면서 대화도 가능했습니다. 1인실로 옮기고 금식과함께 위내시경을 하면서 밴드로 출혈자리를 묶는 시술을 하기로 했는데 내시경 결과 시술간에 출혈로 사망하실 가능성이 너무높다셔서 일단 출혈이 멈춘상태라 시술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그렇게 2틀후 또다시 피를 한번토하시고 수혈과 함께 또 컨디션이 조금 돌아왔습니다 . 그런데 엊그제부터 제 검색상 지식으로 청색증으로 보이는 증상이 손발톱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혈압이 좀 오르락 내리락 하고있구요.. 오늘 잠시 뵙고 왔는데 오른쪽 눈동자가 노래져 가고 있구요.. 제법 노랗습니다.. 복수는 여전히 많이 차있고 하체쪽은 붓기가 전혀 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눈이 또렸하게 힘을준것처럼 컨디션이 좋아보였고 티비보시면서 옛날에는 저렇게 했다며 티비내용도 설명해주시고 그러시는데 컨디션이 좋아보여도 덜컥 겁이나네요.. 객혈 , 청색증 , 황달 , 복수 , 붓기 ..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신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