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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의 아줌맙니다
재작년 자궁경부암 3기말 진단받고 항암(시스)6회 방사선 외부,강내포함 48회 치료후 잘 지내다 1년만에 전이가되어 네오탁스+시스플라틴+온베브지 항암치료를 3주에 1번 15회째 하고 1주일정도후 갑자기 소변이 줄줄새서 병원가고 누공같다고 비뇨기과 협진잡고 항암은 일단 1달쉬기로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질로 소변새는거 확인하고 일단 소변줄착용, 방광내시경, 방광조영술등을 하고 어제 진료를 보는데(여기까지만도 3주걸림-나는 한시간 급한데..)방광이 많이 헐어있는데다 구멍크기도 4센치 정도 된다고 수술은 안된다 하십니다
지금 할수있는건 양쪽 옆구리에 관을꽂아 콩팥에 연결해 소변이 방광에 들어가기전 소변배출이 되도록해 방광을 진정시키는거라 하십니다 이걸 요루라고 하나요? 암튼 기한도 없이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야한다는 생각에 너무 우울합니다
힘든 항암치료도 불평없이 견뎠는데 이건 심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암진단받은이후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근데 이거 정말 당장 수술은 절대 불가한 건가요?
다른병원 다른선생님한테 가보고 싶어도 이쪽은 어디가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요루 날짜는 아직 안잡았는데 것도 첨이라 불안하고 하고나면 소변줄까지 주머니 세개를 차고있는다는데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할지경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신김에 어드바이스든 경험담이든 뭐든 생각나는거 암거라도 남겨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