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임종기.. 어제 좋은소식 글 쓰고 하루만에…. 아부지가 위독하신거같아요

둥마미
2023.07.02 12:34 | 조회 3.2k

어제 좀 좋은소식이라고 글 썼는데요...

아부지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항암87번

직장암4기 간전이

하루만에 아침에 콧줄로 뉴케어 식사도 불가

호흡기까지 달았어요

연명치료 안 하는거 동의서 쓰라고 가족모두 오셔야한다고해서 엄마랑 같이 왔구요

어제 오빠말에의하면 의식도 좀 찾고 말씀도 하셨다는데 그게 섬망증상이였을까요...?

마지막이였을까요? ㅠㅠ

오늘은 열이 40도로 오르고 몸을 자꾸 떨어요

일단 호흡기도 달고 계시고

숨이 너무 헐떡헐떡 겨우 쉬는거 같아요...

주치의 말로는 기대여명이 며칠, 몇주, 몇달, 몇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면 며칠이라고 하네요...

오늘 돌아가셔도 이상하지않은,,,

어제같이 의식만 찾으셔도 더이상 항암치료없이 요양병원에 편하게 계시다가 눈 감으셨으면 했거든요

근데 전원하다가 더 위험할 수 있어서 당장 부르실 가족들 다 부르라고해서 아빠 형제, 엄마 형제들 전화돌리고 아빠 곁을 지키고있어요 ...

이마저도 상주보호자1명밖에 안되서 엄마만 계시고 저랑 오빠는 밖에 있네요 ㅠㅠ

산소포화도가 낮아져서 호흡기 달고 계신건데

진짜 얼마 안 남으신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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