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그리워 보고싶어..

렁렁이
2023.07.02 17:33 | 조회 1k

아빠 아빠가 우리 가족 하늘 나라 간지 한달이 조금 넘었네

하루하루 엄마랑 너무 힘들어서 매일 아빠이야기 하고 앵무새 처럼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해..

너무 허망해..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모든것이 순식간이고 처음이라 얼레벌레 아빠를 보낸거 같아

아빠를 생각하면 마음이 죄스럽고 후회남고 이말 해줄걸 더 한번 쓰다듬어 줄걸 어떻게 이렇게 쉽게 보냈지..가슴이 찢어져

사무치고 한스럽고 삶의 낙이 없고 재미가 없다

우리 아빠 엄마랑 나를 두고 어찌갔노 그래서 눈도 못감고 힘든데도 버틴거야..

정신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 평생이래야할까

나아진다 무뎌진다 하지만 엄마랑 나는 눈 감기 전까진

너무나 사무치는 그리움에 살거 같아

너무 선명해 아빠 눈빛 말투 옷 채취..

무얼하든 어딜가든 아빠영상이 눈앞에 틀어져있는거 같아

아빠가 어떤 아빠 어떤 남편이 였는데 말야

작년이맘때 내가 애기낳고 엄마 아빠집에 머물면서 우리

너무 행복했는데..

그렇게 우리 애기 이뻐죽었는데 돌잔치도 보고 아이스크림도 같이 먹고 이야기도 하고 싶다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된거야 믿을수가 없다..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라도 남겨 내가 살기 위해서 겠지..

우리에게 선물 같은 아빠 사랑해 또 편지 쓰러 올게

Naver
목록으로

댓글

8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