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새로운 길을 가야하는 두려움

췌보ㅣ하시세바
2023.07.04 16:12 | 조회 649

아파트 현관앞에

채송화가 핀 모습이 예쁘면서도

내 마음이 그래서인지 이유없이 서글프네요

췌장암 진단 후 일년간 진통제 없이 항암치료 받으시던 엄마가 올해 4월쯤부터 진통제를 조금씩 드시다가 6월부터는

트라스펜 325mg 하루 3번

중간에 아이알코돈 5mg 1번씩 드셔요

(통증이 싹 없어져서 컨디션이 좋은 것도 아니구요)

요즘 보니 주무시는 시간 빼고는 거의 진통제로

버티시는 거 같아요

현재 체력상 항암도 쉬고 계시고

적극적인 치료보다 통증완화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진 상태라

3주 뒤 외래를 좀 더 앞으로 당겨서 진통제를 바꿔야하나 고민이 되어 경험 있으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진통제를 많이 복용하는 거에 따른 부작용도 생각 안할 수 없지만, 지금은 통증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아 고민이 깊어지네요

통증관리 또는 진통제에 대한 도움말씀 나눠주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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