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만 32세 대장암 판정 받았어요

어쩌다저쩌다l대본
2023.07.09 13:18 | 조회 1만

안녕하세요 환우님들

다 똑같은 마음 이시겠지만 하루아침 갑자기

마른하늘에 날벼락 떨어지는 체감 입니다

저는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감기몸살이 전부고

건강 하다고 자부 했습니다.

5월 어느날, 신랑과 야식 먹다 새벽녘 구토 복통

증상이 제가 체감 했던 첫 통증 인데 이 증상 으로

생전 처음 위내시경 위염 및 역류성식도 장염

그렇게 해운대백병원 에서 복부CT 결과를 듣던날

대장암 및 간 전이 소견에 오진 이길!!!!

바라며 동네 근처 내과서 급하게 부랴부랴

대장내시경 진행을 했고 우측결장??암 판정에

너무 좋은 의사선생님 덕분에 서울삼성병원 의뢰

해주셔서 박윤아,박영석 교수님 환자가 되었고

첫 외래 당시 7/27일 수술예정 이었으나

복부CT 결과로 반전의 충격 이네요 저보고

간,복막전이 4기에

간 과 콩팥사이 작은 크기 무엇인가 있는데

의심 스러우니 간 MRI로 확인 하자며 선 항암

(일반항암/표적항암) 케모포트로

4회 진행 후 추적검사 다시 해보시자며 면담을

마쳤습니다.

결혼 5년 지났고 하반기에 시험관 아기 4회차

앞두고 있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박영석 교수님 면담 때 추후 불임이 될수도

있다며 고지를 해주시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저 살수 있는거죠?아직 해야 될 일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든 저는 살거고 살고 싶어요

남들 다 하는 항암 그까짓것 저도 잘 이겨 내겠죠?

Naver
목록으로

댓글

31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