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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병원행~
전가족 다 연명치료 중단 사인하라며
여태까지 연명치료였나?
호전될수있다고 낳아질수 있으니까 중환자실 있는거라며
떨리는 손으로 사인도 겨우하고 강원도집근처 병원으로 낼아침 이송 예정
더이상 낳아지지도않고 환자에게 더욱힘들게 할뿐이라며 이 빌어먹을 손으로 사인을 하며 펑펑 울며 돌아선다
아직 숨쉬고있는데 아직살아게시는데
내손으로 사인을하다니 난 죄인같다
살아게시는데...
다시는 중환자실 발걸음도 하기싫다
임종도 면회도 직계가족만 되고 돌아가시는 것조차 볼수없다니 지방병원으로 감 일반실에서 가족들과 임종을볼순 있다고
지금 가슴이 저리고 먹먹하다
눈물이 마르지않는다
두발로 들어가서 누워서 나오시네ㅠ
괜찮다며 금방낳을거라며 두달을 혼자 중환자실에서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
밥한끼 물한모금 못마시고 낼 임종을 보게되다니
그동안 마니 외롭고 무서웠을 아빠
이젠 곁에서 지켜주께
죄송하고 미안하다
살려달라고 외쳤지만 어쩔수없다는말뿐
하늘도 무심하지 비만 억세게 내린다
울 아빠땜여 슬퍼하나보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