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임종 앞둔 말기암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룬루란라린리
2023.07.19 19:50 | 조회 2.9k

엄마는 큰 진통없이 지금까지 버텨오다가 일주일 전부터 부쩍 드시지 못하고 숨쉬기 힘들어 하셔서 응급실을 두번 다녀오셨습니다.

ㅇㅅ을 다니고있었지만 마지막 응급실 행에서는 얼마 남지 않았고 차후에는 ㅇㅅ응급실에서의 처치는 어려울것으로 이야기를 듣고왔습니다.

사실 가정호스피스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저희에게는 조금 상황이 빠르게 진행되어 미처 준비가 다 되지 못했습니다.

요며칠 갑자기 말을 못하시고 점점 더 고통스럽게 앓는 소리를 내는 엄마를 보면서 가정임종이 누굴 위한것인지 다시고민이 됩니다.

사설 구급차라도 부르면 임종을 앞둔 말기암환자를 받아주는 응급실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물한모금도 삼키기 어려워 먹는 진통제는 힘든 엄마에게 진통패치라도 붙여 드리고 싶습니다..

자문을 구할곳이 없어 또 카페문을 두드려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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