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는 62세시구요
본가가 광주라 화순 전대병원에서 21년 11월 자궁경부암 진단,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마친 후
3개월마다 추적검사 하던 중 올해 3월에 다발성 폐전이로 항암 중 입니다.
원발암 확인을 위한 조직검사 시 흉강경? 수술을해야하는데 당시 ca19-9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 조직검사없이 ct모양?상 자궁경부암에서 전이된것으로 판단된다고 시스,아바,제넥솔로 항암 먼저 들어갔습니다.
오늘 6회까지 진행했고 5차까지 ca19-9 수치가 1000~1100대로 왔다갔다하며 내려오질 않고 있습니다.
(3차 후 ct결과도 작아지긴 했으나 눈에띄게 작아지진 않았다고 하셨어요)
6차 후 ct결과 보고 흉부외과 협진을 잡을테니 조직검사 흉강경 수술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ct는 다음주에 찍습니다.
지금 다리가 흔들거려 걸음을 잘 못걸으시고 계단은 아예 못올라가세요..
부작용이 심해 면역항암제 써보고 싶었지만
발현율 검사 결과 키트루다는 효과가 없을거라고 쓰지않는게 좋겠다 하셨구요..
항암 밀리는것이 불안하고 조직검사 수술을 하지 않을거라면 원발암 자궁경부암 상태에서 약을 바꿀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두가지 종류밖에는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스플라틴 토포테칸 같은 독성항암 이라고 하시는데 지금도 굉장히 힘들어하시는데 버티실지도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독성항암을 꺼려하니 아산병원은 신약기회가 많으니 서울로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좋을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생각해서 해주신 말이겠지만 약간 포기하듯이 서울로 전원하라는 말로 들리기도했구요
실제로 지금병원 흉부외과는 산부인과로 떠넘기는듯한 뉘앙스를 많이 풍겼어서 전원은 할겁니다. 엄마가 안가려고 하셔서 설득이 관건ㅠ
ct상 판독이 원발암 자궁경부암 이어도 조직검사시 달라질 순 있겠죠..?
근데 또 이러다 수술하면 컨디션 회복도 더 힘드실텐데..ㅠㅠ 항암이 밀리니 판단이 서질않습니다.
혹시 저희 엄마처럼 항암 하시다가 중간에 조직검사하신 분들 계실까요?
짧은 말씀이라도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