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자궁 적출 수술 2일 차.. 움직여서 좋아요

박
박반ㅣ자경본
2023.07.20 17:56 | 조회 1.2k

어제 오전 10시

자궁적출 수술하고 씩씩하게 수술실로 갔다

3시간 만에 잘 끝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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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웠지만.. 수술실 가는 복도에 남들은 폭염이라는데

전 햇빛보니까 따스하고 왠지 수술도 희망적일꺼 같고

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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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술 고통은..

전 배가 마니 땡길 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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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처럼 아픔이 오더니 생리통에

만배이상 되는 고통이 몰려와서

그 전 유튜브나 블로그 보면 배가 많이 아프다고만

써 있어서 배인줄 알았는데

제 고통은 10~20대때 겪은 생리통의 아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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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호사님께

수시로 진통제 놔달라 해서 진통제로 겨우 자고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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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오늘은 수액도 빼고

컨디션도 좋고 배만 땡겨서 좀 움직였는데

처음 의욕이 넘쳐 너무 많이 걸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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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럽고 울렁거려서..

좀 쉬다 걷기를 반복.. 움직이니 살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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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도 일때문에 어제 보낸터라

혼자 왔다갔다 하는데..

식판들고 환자가 왔다갔다 하니

다른방 보호자분들이 도와도 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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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가스통이 찾아왔습니다

이게 가스만 차고 가스는 배출되지 않고

배에서는 부글거리고 휴…

평소에 그리 눈치없이 나오던 가스가 말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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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움직이고 잘먹고 해서 토요일 퇴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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