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아빠러브l간보
2023.07.30 22:00 | 조회 2.3k

안녕하세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의사의 말처럼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일주일만에..

새벽1시에 전화를 받고 병원에 달려갔는데

아버지께서 눈을 뜬채로 기다리고 계셨어요ㅜㅜ

손은 점점차가워지고있었습니다..

아버지 손을 잡고 하염없이 울었어요.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수십번을 말했어요.

사망선고를 하는데 믿기지않았습니다..

장례를 치르는 내내 눈물이 마르질않았는데

오시는 손님들맞이하면서 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

왜 장례식이 있는지 알겠어요

슬퍼하기만하면 자식들이 힘들테니

손님들에게 위로받으며 슬픔을 잠시 잊어보라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아빠 사랑을 정말 많이 받고자랐거든요..

아빠께서 물류일을 하셨는데

제가 처녀때 회사를 출근할때

대중교통타면서 치이고하니

항상 회사앞까지 데려다주셨어요..

그땐 아빠 트럭이 너무 챙피했는데

왜그랬으까요ㅜㅜ

항상 제편이시고 제가 필요할때마다

아빤 항상 도와주셨어요..

아빠만 생각함 참 애틋했는데.. 이렇게 천국가셨네요..ㅜㅜ

아빠한테 엄마걱정말라고했어요. 제가 엄마 잘 챙기겠다고.. 남아계신 엄마만 생각해도

또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ㅜㅜ

어머니 잘챙기고 아이들 잘키우고

열심히 살다보면 아버지 보러갈 시간 금방오겠죠?

ㅜㅜ

남은 시간 열심히 살다 천국가서 아빠께 많은 이야기 들려드리게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동행에서 많은 위로받고 매일밤마다 의지했어요..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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