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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7년을 앞두고 췌장재발로 돌아가셨어요..
12월 갑자기 배가아파졌고 2월에 설사시작
4월에 입퇴원반복 복수 차기시작
5월에 ct 펫시티 촬영후 재발전이소견
항암안하겟다하시고 2주뒤 돌아가셨어요
재발소견듣고 여명얘기들은후부터 불안감도심해지고
식사도 아예못하면서 급격히 안좋아지셨어요
당시엔 할머니는 재발하면 죽더라..라는
말을 많이하셨기에
1월에 알았다면 그때도 어차피 항암은 안햇을거고 심리적 불안감에 못드시고하다가 더일찍 돌아가셨을지도몰라
4개월이라도 좀더 같이있었으니 다행이야..
라고 위안을 삼기도했었는데요
오늘은 췌장암관련영상을 보다가
일찍발견해서 치료를했다면 ..또 이겨냈을수도
잇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에
가슴이 답답해져요
복통이 반복될때 1월에 제가 복부초음파라도
찍어보자고 동네좀 큰내과에 갓었는데
3개월전 대학병원 ct에 이상없었으니
초음파할필요없다 어차피 췌장이 확인하고싶다면
다니는 대학병원서 ct를찍으라 하셔서
못보고왔거든요
그때 대학병원진료볼때도 계속 약만줬는데
강경하게 요청해서 ct찍었으면 어땠을까요
2월에 한달넘게 설사하면서
살이빠지고 체력이 바닥이나고 근육도
다빠지니 걷는것도 힘들어지셨는데
설사하기전 1월에 발견해서 힘들더라도
항암 해봤으면 정신력강한 우리할머니가
또 한번 이겨내지않았을까
잘못된판단을 한거같아 너무너무 후회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