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구강암 말기 호흡곤란 상황

희망 기적 기도
2023.08.11 23:52 | 조회 1.6k

저희 아버지는 구강암 말기 환자 입니다.

7월초에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구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밖에 못사신다고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지금 항암도 중단하시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은 엄청 붓기 시작하시고

지금은 숨쉬는것도 힘드시다 합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버지가 호흡곤란이 오시고

저는 너무 당황해서 구급차를 부를려 했는데 아버지께서는 구급차 부르지 말라 하시고... 그 상황에 저는 안절부절 못하고 상황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다행이 현재 아버지는 호흡곤란이 멈추시고 지금 주무시고 계시는데 제가 예민해서 엄마랑도 싸우고... 제가 잘한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지금 그냥 막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정신이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지인 가족 친척들는 너가 장남이니깐 너가 잘 이끌어야된다 너가 무너지면 안된다 너가 판단을 해야된다 너 선택이 옳은거다 막 이런말씀들을 하시고 제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싶지 않습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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