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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 동행 이웃분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적어주셨더라구요
아버지께 보여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막 웃으셨어요
얼마만에 웃는 얼굴인지 몰라요
이것 저것 묻더라구요 이 분들도 아픈사람들이냐~ 뭐냐~ 하면서
앞으로 글 자주 남기려구요
아빠가 자기가 꼭 더 좋아져서 다른사람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고 했어요
24년에도 카페에 인사드리러 오는것도 약속했구요
오늘은 호박죽이랑 소고기무국에 밥 말아드시고 힘이 나는지 걸어보신다고 보행기를 잡고 막~~ 걸으셨네요
한달 내내 누워만있다가 오늘 용기를 내봤나봐요
20m정도 걸은것 같아요~ 다음엔 더 많이 걸었으면 좋겠네요
동행 여러분들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울 아부지께 웃음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아빠 ^^